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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프리너(Solopreneur)’란 단어, 들어보셨나요? Solo + Entrepreneur의 합성어로, 1인 창업가나 1인 기업가 정도로 표현할 수 있겠네요. 아마 처음 듣는 분도 많을 거로 생각합니다. 국내에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거든요. 그러나 해외에서는 널리 알려진 개념으로 이미 많은 솔로프리너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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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프리너(Solopreneur)’란 단어, 들어보셨나요? Solo + Entrepreneur의 합성어로, 1인 창업가나 1인 기업가 정도로 표현할 수 있겠네요. 아마 처음 듣는 분도 많을 거로 생각합니다. 국내에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거든요. 그러나 해외에서는 널리 알려진 개념으로 이미 많은 솔로프리너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1인 창업은 사실 꽤 오래전부터 들어보셨을 텐데요. 왜 솔로프리너라는 이름으로 재조명되고 있는 걸까요? 그 배경에는 평생직장의 종말, N잡러 시대의 도래가 있습니다.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죠. 피부에 와닿을 정도로, 우리가 익히 알던 직장인의 생명주기 패턴은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일하는 방식 자체가 바뀌고 있는 것이죠. 이는 채용 시장에서 단적으로 나타납니다. 평생직장이란 개념은 사라졌고, 대기업도 신입 공채를 거의 없애다시피 하고 있습니다. 점차 퍼스널 브랜딩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고, 결국 개인이 회사 또는 고객에게 직접적으로 어떤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느냐가 굉장히 중요해질 것입니다.

 

해외에는 이미 이런 분위기가 팽배합니다. 프리랜서나 단기 계약 노동자 중심의 긱 이코노미(Geek Economy)도 상당히 잘 형성되어 있고요. 그렇기에 더 많은 솔로프리너들이 탄생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흐름을 따라 곧 국내에서도 혼자 수많은 고객에게 사랑받는 프로덕트를 만드는 솔로프리너들이 생겨날 것입니다. 그 중심에, 개발자들이 있을 테고요.

 

개발자가 유리한 이유

<출처: 작가>

 

개발자는 단순히 코드를 생산해 내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보다 더 엄청난 것을 가지고 있죠. 바로 “창조의 힘”과 “문제 해결 능력”입니다. 작게는 함수부터 크게는 대규모 서비스의 시스템까지, 디지털 세계에 일종의 건물을 지을 수 있는 건 굉장한 창조 능력입니다. 더군다나 이들은 업무 대부분의 시간을 문제 해결에 사용합니다. 간단하게는 사소한 버그부터 더 나은 사용자 경험과 비즈니스 임팩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능 개선에 이르기까지요. 어쩌면 개발자에게는 너무 당연한 일이어서 아직 스스로 어떤 힘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는 분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인 서비스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한번 살펴보세요. 기획, 디자인을 거쳐 결국 마지막에는 개발자에게 옵니다. 워터폴 방식으로 만들든, 애자일 방식으로 만들든 결국 프로덕트는 개발자의 손에서 탄생합니다. 이런 창조의 힘은 정말 엄청난 것이죠.

 

기획 전문가가 없으면 프로덕트를 만들 수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생각이 좀 다릅니다.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거나, 시도해 볼 만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데에는 오히려 개발자가 유리합니다. 일상에서 늘 문제 해결을 해왔으니까요.

 

기획까지는 어떻게 해도 디자인에 자신이 없다고요? 얼마든지 AI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세상입니다. Canva나 미리캔버스, Figma 같은 SaaS 서비스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죠. 개발 경력이 있다면 빠르게 학습하는 능력 또한 있을 겁니다. 이 분야에서 커리어를 이어 나가기 위해 필수적인 능력이니까요. 빠르게 적용해 보고 실시간으로 배워 나가는 능력은 개발자가 가질 수 있는 최고의 특혜입니다. 솔로프리너가 되기에도 아주 좋은 최고의 도구이고요.

 

 

솔로프리너로 데뷔하는 방법 A to Z

자, 그럼 어떻게 솔로프리너가 될 수 있을까요? 해본 건 개발밖에 없다고요?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지금부터는 솔로프리너가 될 수 있는 방향성과 구체적인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프리토타이핑 해보기

<출처: 작가>

 

프로토타이핑(Prototyping)은 IT 업계에서 많이 쓰이는 용어입니다. 프로덕트를 만들기 전, 실제와 유사하게 동작하는 것처럼 보이는 시제품을 만드는 일을 의미합니다. 흔히 투자 유치를 위한 발표나 고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용됩니다.

 

그렇다면 프리토타이핑(Pretotyping)이란 무엇일까요? 이는 프로토타이핑도 하기 전에 미리 시장 검증을 해보는 과정 자체를 의미합니다. 아니, 고객에게 선보일 프로덕트 비슷한 무언가도 없는데 시장 검증을 어떻게 하냐고요? 요즘 흔하게 볼 수 있는 사전 예약 모집 랜딩 페이지, 서비스 설문조사 등이 모두 프리토타이핑에 해당합니다. 프로덕트가 나오기 전, 미리 고객들에게 제품의 특징과 가치를 어필한 다음 사용 의사가 있는지 물어보는 것이죠.

 

프리토타이핑을 진행하면 어떤 이점이 있을까요?

 

먼저, 제품을 사용할 고객을 확보하게 됩니다. 프로덕트를 만들 때 가장 안타까운 경우가 있습니다. 힘들게 만들었는데 아무도 사용하지 않을 때죠. 미리 고객을 확보하면 제품을 론칭하자마자 바로 사용할 고객들이 있으니 이런 상황을 피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프로덕트를 만드는 데 드는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프로덕트를 만드는 데는 생각보다 큰 비용이 듭니다. 개발자가 아닌 경우 프로젝트 규모에 따라 몇백에서 몇천만 원까지 소싱 비용이 들 수도 있습니다. 개발자라고 해도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시간과 에너지를 돈으로 환산하면 절대 적지 않습니다. 초기 창업자 입장에서는 굉장히 큰 리스크입니다.

 

프리토타이핑을 하면 이런 리스크를 감수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사전 예약 랜딩 페이지나 설문 조사지를 구글 폼으로 만드는 데는 몇 시간에서 며칠 정도 시간이 필요할 뿐입니다. GPT와 Canva 같은 여러 도구의 도움으로 이 시간은 더욱 앞당길 수 있습니다. 창업자는 미리 고객을 확보하고 수익성까지 따져볼 수 있습니다. 곧 정한 기준을 만족하면 그때 프로덕트를 개발하는 것이죠.

 

만약 고객이 없다면요? 그럼 더더욱 기뻐하셔야 합니다. 큰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도 이 프로덕트를 만들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으니 말이죠.

 

능력 확대하기

시장 검증이 끝났다면 이제 빠르게 프로덕트를 만들어 봐야겠죠? 내 제품을 기다리는 고객들까지 있으니 말입니다. 최근 서비스는 보통 백엔드와 프론트엔드로 크게 구분할 수 있는데요, 혼자서 프로덕트를 만들려면 두 분야 모두 개발할 수 있어야 합니다. 풀스택 개발자가 아니라고요? 걱정 마세요. 도움이 될 만한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프론트엔드 개발자라면?

프론트엔드 개발자에게 가장 큰 진입 장벽은 바로 데이터를 다루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원하는 데이터를 가져오려면 필요한 것들이 많습니다. 우선 API 서버가 있어야 합니다. 또 데이터베이스를 세팅하고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데이터를 저장할 테이블도 직접 설계해야 합니다. 그뿐일까요?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운영하려면 백엔드 인프라 전반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이런 이유로 막막함을 느끼고 바로 포기하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그래서 이 문제를 해결해 줄 아주 유용한 서비스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출처: Supabase 웹 사이트 캡처, 작가>

 

바로 Supabase입니다. Firebase의 대항마로 나온 백엔드 SaaS인데요. 오픈소스 RDB인 PostgreSQL을 기반으로 정말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합니다. 깔끔한 인터페이스의 웹 콘솔을 제공하며, 클릭 몇 번이면 바로 데이터베이스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테이블을 만드는 것도 꽤 쉽습니다.

 

물론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도가 있어야 하지만, 시간을 아주 많이 단축해 줍니다. 웹 콘솔에서 데이터 타입 설정이나 테이블들의 관계까지 모두 설정할 수 있기 때문이죠. 간단한 Notion 데이터베이스도 처음 사용할 때는 낯설고 어려웠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를 해냈다면 Supabase도 금방 적응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가장 좋은 부분은 테이블을 생성하면 REST API를 자동으로 생성해준다는 점입니다. API 호출 방식이 조금 특이하지만 API 서버를 따로 개발할 필요가 없어 개발 생산성을 크게 높여줍니다. SDK도 잘 되어 있기 때문에 프론트엔드에서 데이터에 접근하는 것이 손쉽습니다. 로컬 DB를 다뤄본 적이 있다면 더욱 금방 적응할 수 있습니다.

 

백엔드 개발자라면?

백엔드 개발이 익숙한 개발자에게 가장 큰 진입 장벽은 UI/UX 설계와 화면 디자인일 겁니다. REST API를 비롯한 여러 비즈니스 로직을 다룬 경험이 있다면 프론트엔드 로직 개발이 아주 큰 문제는 아닐 테니까요. 대신 디자인은 어떻게 손대야 할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디자인은 사용자 경험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조악하고 사용하기 어려운 디자인으로 프로덕트를 개발하면 당연히 사람들이 사용하지 않겠죠?

 

그래서 백엔드 개발자를 위한 두 가지 SaaS를 소개합니다. 프로덕트 개발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출처: Webflow 웹사이트 캡처, 작가>

 

먼저, Webflow입니다. 유명한 노코드 툴로 마우스만 써서 웹사이트를 만들 수 있는 강력한 웹사이트 빌더입니다.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 디자인에 약한 개발자를 도와줍니다.

 

  • 아주 많은 템플릿이 존재합니다. 기획한 프로젝트와 최대한 비슷한 템플릿을 활용하면 단시간에 원하는 결과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 커스터마이징이 상당히 자유롭습니다. 디자인 지식이 많지 않아도 충분히 독창적인 형태로 완성할 수 있습니다.
  • 코드로 내보내는 기능이 있어서 백엔드를 구성하고 연동하기 매우 좋습니다.
  • 디자인이 반응형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모바일과 웹사이트 모두 대응할 수 있습니다.

 

<출처: Retool 웹 사이트 캡처, 작가>

 

다음으로 소개할 서비스는 Retool입니다. 서비스를 만들 때는 고객이 보는 웹사이트와 별개로 관리자 페이지가 필요합니다. 내부에서 사용하는 관리자 페이지는 알아보기 쉽고 기능만 잘 동작하면 됩니다. 그러나 기능이 많을수록 이런 페이지를 만드는 일에도 상당한 리소스가 들어갑니다. 특히 백엔드 개발자는 관리자 페이지의 UI를 디자인하고 개발하는 데 어려움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이를 간편하게 해줄 서비스가 바로 Retool입니다.

 

Retool을 활용하면 빠르게 꽤 세련되고 깔끔한 관리자 페이지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레고 블록을 조립하듯 미리 구성된 컴포넌트를 활용하여 사이트를 만드는 방식입니다. 외부 데이터베이스나 REST API와의 연동 기능 역시 지원합니다. 또, 내부적으로 JavaScript를 사용해 커스텀 기능을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한번 배워두면 혼자 서비스를 개발할 때 두고두고 재활용할 수 있어 압도적인 생산성을 제공합니다.

 

사이드 프로젝트 시작하기

개발자가 생각하는 사이드 프로젝트와 솔로프리너 관점에서 바라보는 사이드 프로젝트의 의미는 조금 다릅니다. 일반 개발자의 경우 새로운 기술을 사용해 보거나 포트폴리오에 추가하기 위해 사이드 프로젝트에 참여하지만, 솔로프리너는 진짜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고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사이드 프로젝트를 합니다. 마음가짐과 시야가 아예 다르기 때문에 마인드 셋을 어떻게 잡고 출발하는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솔로프리너의 입장이라면, 사이드 프로젝트는 가능한 한 혼자 해볼 것을 추천합니다. 추천하는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가장 먼저 커뮤니케이션 비용의 절약을 꼽을 수 있습니다. 대다수 사이드 프로젝트가 론칭까지 가지 못하고 사라지는 이유는 팀으로 프로젝트를 하기 때문입니다. 사이드 프로젝트의 특성상 끝까지 모든 팀원이 의지를 가지고 나아가기란 정말 쉽지 않습니다. 나 혼자 잘한다고 해서 끝나는 것이 아니기에 여러모로 리소스도 많이 듭니다.

 

실제 현업에서 일할 때도 팀 간 싱크를 맞추고 같은 곳을 바라보며 나아가는 것은 꽤나 어렵고 큰 문제입니다. 사이드 프로젝트에서는 리더가 상당한 책임감이 없다면 이를 실현하기 힘듭니다. 당장 주어지는 보상도 없기 때문에 동기부여는 갈수록 떨어집니다. 혼자 프로덕트를 만들면 이런 커뮤니케이션 비용이 0이므로 굉장히 빠르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프로덕트 론칭 리스크가 없다는 점입니다. 비즈니스를 할 때에는 리스크 관리가 정말 중요합니다. 조금이라도 변수를 줄이는 것이 핵심이죠. 팀 프로젝트의 경우 변수가 많습니다.

 

가장 흔한 사례는 중간에 멤버가 이탈하는 경우입니다. 사이드 프로젝트의 특성상 인원이 적기 때문에 각자 큰 부분을 맡아 진행하게 됩니다. 예를 들면, 백엔드 1명, 프론트엔드 1명, 기획 1명, 디자인 1명 이런 식으로 말이죠. 이 중에서 한 명이라도 개인 사정으로 이탈하게 된다면 프로덕트 론칭 자체가 무산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다른 멤버를 구할 때까지 시간은 붕 떠버리고 리듬을 잃으면 다시 달려 나가기 어렵습니다. 물론 혼자 진행하면 업무량이 많아집니다만, 범위나 일정은 얼마든지 스스로 조율할 수 있습니다. 아웃소싱으로 일부 작업을 위임할 수도 있고요. 내 의지만 잘 관리한다면, 론칭까지는 리스크가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어디에 론칭하지?

프리토타이핑 단계를 거쳤다면 이미 사용해 줄 고객 리스트는 만들었을 겁니다. 최소한의 고객을 확보한 상태죠.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사이드 프로젝트를 론칭한 다음 만나는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초기 단계 유저 확보입니다. 솔로프리너 입장에서는 기업처럼 큰돈을 들여 마케팅을 하기 어렵기 때문에 다른 마케팅 전략이 필요합니다. 이번에는 프로덕트를 알리고 잠재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채널들을 소개하겠습니다.

 

Product Hunt

만약 글로벌 서비스를 생각한다면 반드시 프로덕트 론칭 사실을 알려야 하는 사이트, Product Hunt입니다.

 

<출처: 작가>

 

월간 트래픽만 4,000,000에 달하는 대규모 플랫폼으로, 많은 솔로프리너가 Product Hunt에서 프로덕트를 홍보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입소문을 탈 경우, 따로 마케팅을 하지 않고도 상당한 볼륨의 오디언스를 모집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프로덕트를 완성한 다음 한 번에 알리기보다 만드는 과정을 꾸준히 공유하며 팬을 확보하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Disquiet

Disquiet은 프로덕트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알만한 국내 커뮤니티 플랫폼입니다. 여기서는 서로를 메이커라고 부릅니다. 가치를 만들어내는 사람이라는 뜻이죠. 앞서 설명한 솔로프리너의 목적과 상당히 닮았습니다. 플랫폼에서는 프로덕트의 론칭을 알리거나 메이커 로그를 쓰며 프로덕트를 만드는 과정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출처: Disquiet 웹 사이트 캡처, 작가>

 

꽤 많은 트래픽이 발생하기 때문에 프로덕트를 알릴 때 큰 도움이 됩니다. 그 외에도 여러 메이커의 시행착오와 여러 가지 프로덕트 운영 팁을 얻어갈 수 있습니다. 솔로프리너라면 Disquiet에서 꾸준히 활동하는 편이 무조건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작가>

 

마치며

이번 글에서는 솔로프리너가 무엇인지, 어떻게 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AI의 등장으로 개발자의 삶에도 엄청난 변화가 생겼습니다. 물론 아직 피부에 와닿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곧 AI 개발자가 고용되는 시대가 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결국 살아남기 위해서는 내가 직접 기획하고 만든 서비스로 고객에게 진정한 가치를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살아남는 길이라고 확신하며 저 역시 이 길을 걷기 위해 부단히 노력 중입니다. 많은 개발자가 솔로프리너 대열에 합류하길 진심으로 바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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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vmaxgo
            good
          
2024.05.21. 오전 11:35
vmaxgo
            real
          
2024.05.21. 오전 11:35
vmaxgo
            
          
2024.05.21. 오전 11:36
7년차 현업 스타트업 개발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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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차 현업 스타트업 개발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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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째 개발자 커리어를 이어오고 있는 개발자H입니다.
개발을 넘어 프로덕트와 비즈니스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더 나은 프로덕트로 고객을 감동 시키는 것에 관심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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