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결제가 보편화된 현시점에서 결제 기능은 어느 서비스든 필요한 기능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따라서 기획자가 결제 시스템 도입의 기본 개념과 시장 상황을 이해하고 있는 것은 기획과 운영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온오프라인 결제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는 VAN과 PG의 개념을 설명해보려 합니다. 물론 VAN과 PG 개념만으로 결제 시스템을 완벽히 이해하기는 어렵지만, 기본 이해도를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여기에 간편 결제 내용까지 더해 결제 시스템의 구조를 전반적으로 다뤄보겠습니다.
“우리 모두는 필요에 따라 초능력을 갖게 될 것입니다. (We will all have superpowers on demand)” 지난 11월 7일, 챗GPT로 유명한 오픈AI가 주최한 첫 개발자 컨퍼런스 ‘오픈AI 데브데이(OpenAI Devday’에서 오픈AI CEO 샘 알트만의 엔딩 대사였습니다. 다소 허무맹랑해 보일 수 있는 발언이지만, 해당 컨퍼런스의 내용을 모두 보고 나면 어느 정도 고객을 끄덕이게 됩니다. 과연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갔는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